그릿 GRIT

 

책리뷰(yes24) : http://www.yes24.com/24/goods/11465990

 

야마구찌 마유의 책을 검색하다가 같이 딸려나온 책으로 '잠재력을 실력으로, 실력을 성적으로, 결과를 증명하는 공부법'이라는 부제에 끌려서 또 그릿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읽어보았다.('그릿(GRIT)'은 스스로의 능력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온갖 어려움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발적인 열정으로,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끝까지 노력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표지만 봤을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자녀를 가진 부모가 주 독자인 책(=자녀의 수능성공기)이다. 머릿말에서 다른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속은거 같아서 뭔가 아쉽다.(보통 특정분야 공부법이면 표지에 공무원, 수능 이런식의 키워드가 들어가는데...)

이 책을 보면서 살짝 씁쓸했는데 이 책의 주제를 단순화하면 '자녀가 공부를 잘하려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인데 이렇게 신경써줄 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먹고사니즘에 바쁜 부모 혹은 낮은 교육수준이나 자녀에게 관심이 적은 부모의 자녀보다 여유 있는 집안의 자녀가 성공확률이 높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태어날 자녀에게 (절대적으로는 아니여도 주어진 여건하에서)좋은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을지... 나중에 자녀한테 공부하라고 하기전에 나부터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싶다.

여담으로 출판사가 쌤엔파커스로 한때 출판계의 떠오르는 별이었지만 성추행 사건 때문에 이미지가 상당히 안좋아졌다.(우라나라에서는 사건사고에 대한 대처(사과+수습)를 잘하는 기업의 선례가 없는거 같아 아쉽다.)

 

<인상깊은 구절>

 

1장. 공부에 대한 오해와 착각 : 첫 번째 오해, 지능과 성적은 유전된다?, 두 번째 오해, 지능은 평생 변하지 않는다?, 세 번째 오해, 일찍부터 선행학습을 시켜야 유리하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시키느냐가 아니라, '어떻게'시키느냐의 문제다. 핵심은 공부와 관련해 아이에게 긍정적인 정서와 자기 조절력을 심어주느냐의 여부다.  p23

 

부모의 사랑은 아이를 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역경을 극복할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킨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힘이다.(→공부하라고 윽박지르면 안된다는 의미...)  p24

 

더욱 큰 문제는 자기가 학창 시절 공부를 못했던 것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단지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자기 아이는 노력만 하면 공부를 잘할 거라 굳게 믿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공부하라고 강요하고 닦달하게 되며, 그럼으로써 오히려 아이들의 성적을 더욱더 끌어내리게 된다.  p35

 

그러나 분명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 당신은 학창 시절 공부를 안 했던 것이 아니라 못했던 것이다. 그냥 게으름을 피운 것이 아니라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고, 유능감의 수준도 낮았으며, 마음먹은 것을 끝까지 완수하는 자기조절력도 부족했던 것이다.  p35

 

공부 잘하는 부모는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하는 긍정적 사고방식과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아이에게 물려주고, 아이는 그러한 사고방식과 삶의 태도를 받아들여 부모와 마찬가지로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이다.  p42

 

지능이나 능력을 칭찬하는 것은 듣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사실은 매우 부정적인 결과(자기불리화 : 자신에 대한 평가가 걸린 중요한 퍼포먼스 전에 스스로에게 불리한 조건을 만드는 것. 자신이 무능하지 않음을 스스로에게 증명하는 일종의 무의식적인 자기합리화)를 초래할 수 있다. 능력성장믿음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지능이나 결과가 아니라 아이들의 노력과 과정을 칭찬해주어야 한다.  p51, 55, 57에서 발췌



2장. 그릿, 성취의 원동력 : 그릿, 노력할 수 있는 능력

그릿은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힘, 즉 '자기통기력'에서 시작해, 목표를 향해 끈기 있게 나아가도록 자신을 통제하는 힘, 즉 '자기조절력'으로 완성된다. p13

 

그러나 대학입시와 같은 장기적인 목표와 관련해서는, 조금 느린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수년 동안 꾸준히 지속적으로 노력할 능력이 있느냐의 여부다.  p92


3장. 그릿을 시작하는 힘, 자기동기력

공부가 다시 재미있는 일이 되려면? 자율성이 부여되어야 한다.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자율성의 느낌을 되찾아줘야 한다.  p112

 

외팅겐 등의 연구에 따르면, 뛰어난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미래와 자신이 처한 현실의 격차를 분명히 인식하고,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집중하는 습관을 지닌 사람이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었을 때의 긍정적인 결과를 생생하게 그리는 동시에, 목표를 이루기 위해 넘어서야 할 장애와 어려움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인식한다. 미래와 현실을 동시에 연결시켜 생각하는 마음의 습관은 강력한 동기부여의 원천이 된다.  p135


4장. 그릿을 완성하는 힘, 자기조절력
그릿은 집념으로 완성된다
장점은 보고자 해야 보인다
집념의 원천, 자기조절력
자기조절력,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눈앞의 만족인가, 미래의 보상인가
당신의 뇌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자기조절력의 가장 큰 적, 스트레스
인간관계, 스트레스의 만병통치약
고3병에 안 걸리는 방법
친구 많은 사람이 공부도 잘하는 이유
모든 능력의 원천, 소통

자기조절력은 어려운 일을 오래도록 견딜 수 있는 지구력이며 끈기이며 집념이다. 이를 키우려면 자기 능력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가 있어야 한다. 지금은 내가 70점밖에 못 받았지만, 노력하면 90점, 100점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필요하다.ㆍㆍㆍ부모가 먼저 아이의 장점과 강점을 판단해 일깨워줘야 한다. 자신의 강점에 대해 생각할수록 사람은 긍정적이 되고 자아존중감과 유능감이 높아진다.  p142~143

 

부모의 강압으로 학원에 가서 주어진 문제만 풀던 아이가 미국 대학에 적응하기 힘든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소통능력이 떨어져서, 자기 감정조절능력이 저하되어서, 타인이 괜히 나를 흉보는 것 같고 무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위축되고 외톨이가 된다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소통능력 or 대인관계의 중요성 : 가정환경보다 타인과의 관계가 더 중요할 수도 있다.)  p185


5장. 시험 잘 보는 법, 그릿을 발휘하라

어려서부터 관계적 불안감이 높은 아이들일수록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타인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즉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기 위해 수행목표에 집착한다. 과제 중심적으로, 즉 공부 자체에 재미를 느끼면서 과제에 집중하려면 기본적인 인간관계에서 안정감을 느껴야 한다.  p199(상대평가 제도하에서는 어쩔수 없지만 시험시간에는 시험에만 집중하란 내용도 나온다. 즉 타인의 시선에 대해서 둔감해지라고 말한다.)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려면 우선 심장이 튼튼해야 한다.ㆍㆍㆍ뿐만 아니라 유산소운동 자체가 뇌에 신선한 혈액을 공급해 긍정적 정서를 향상시킨다는 연구도 많다.  p205

 

실수는 침착해지자고 마음먹는다고 안 하는 게 아니다. 침착하고 차분해지는 것을 목표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해야한다.(주의산만형 / 불안긴장형)  p211

부록
서울대 경영대 합격생 선유가 말하는 공부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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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t 텍스트상자를 이용해서 만들지 말고 레이아웃으로 만들기

 

1.작은 화면으로 슬라이드 쇼 보기 :  Ctrl+슬라이드 쇼

 

1. 새 슬라이드 추가 : Ctrl+M

 

2. 문서 전체의 글꼴 바꾸기 : 편집-바꾸기-글꼴 바꾸기

 

3. 저자가 추천하는 화면전환 효과

본문의 내용을 전환할 때 : 사각형 펼치기(빠르게)

각 장을 구분할 때 : 검정에서 나타내기(느리게)

연결되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할 때 : 흐려졌다 나타내기

 

4. Shift키의 기능

45도 간격의 각도로 선 그리기, 15도 간격의 각도로 도형 회전시키기, 정방향 도형 그리기, 수직이나 수평방향으로 도형 이동하기, 비율을 그대로 유짛면서 도형의 크기 조절하기

 

5. Ctrl키의 기능

도형 복사하기, 마우스 포인터 중심으로 도형 그리기, 중심을 고정한 채 도형의 크기 조절하기, 세밀하게 도형 이동하기(+방향키)

 

6. 그리기도구-서식-정렬탭-회전에서 상하, 좌우 대칭 기능 기억하기

 

7. 복제하기(복사+붙여녛기) : Ctrl+D

 

8.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에 어울리는 글꼴(16pt 이상으로)

한글(돋옴체, 맑은 고딕체, 견고딕체, 헤드라인체) / 영문(Arial, Arial Narrow, Tahoma)

 

9. 목록 수준 늘리기(줄이기) : Tab(Shift+Tab)


10. 표 그리기 기능을 이용해 표 만들기(p269)
 - 삽입 탭-표 그룹-표-표 그리기 후  디자인 탭-테두리 그리기 그룹-표 그리기

 

11. 표의 셀에 그림 삽입하기 vs 표의 배경에 그림 삽입하기(p274)

 - 디자인 탭-표 스타일 그룹-음영-그림

 - 디자인 탭-표 스타일 그룹-음영-표 배경-그림

 

12. 슬라이드에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삽입하기(p378)

 - 개발도구-컨트롤 그룹-기타 컨트롤-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선택+속성-사용자정의

 

13. 수식편집기를 이용해 수식입력하기(p380)

 - 삽입탭-텍스트그룹-개체-Microsoft equation 3.0

 

14. 단축 글쇠를 이용해 슬라이드 쇼 진행하기

 - 원하는 슬라이드로 이동 : 슬라이드 번호+Enter / 첫번째(마지막)슬라이드로 이동 : Home(End)

   마우스 포인터를 펜으로 : Ctrl+P / 펜을 마우스 포인터로 : Ctrl+A

 

15. 상황설정에 맞게 슬라이드 쇼 재구성하기(p402)

 - 슬라이드 쇼-슬라이드 쇼 재구성

 

16. 자동으로 진행되는 슬라이드 쇼 설정하기(p405)

 - 애니메이션-다음 시간 후 자동 전환 / 슬라이드 쇼-슬라이드쇼 설정-대화형 자동진행+설정된 시간 사용 /

   슬라이드 쇼 실행

 

17. 발표자 도구를 이용한 슬라이드 쇼 테크닉 익히기 연습해보기(p420)

 

18. 슬라이드 마스터 기능 활용하기...(12장)


19. Ctrl+Z(실행취소) ↔ Ctrl+Y(다시 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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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의 한글 2007 무작정 따라하기 보면서 정리한 한글의 단축키...

MS Office에 비해 다양한 단축키와 편집기능이 장점인것 같은데 국내용이라는 단점도 있다...

한글과 컴퓨터

F1 : 도움말
Ctrl+C, X, V : 복사, 잘라내기, 붙여넣기
Ctrl+G, W : 폭 맞춤 / Ctrl+G, P : 쪽 맞춤
Alt+N/Ctrl+Alt+N/Ctrl+Alt+T : 새문서/문서마당/새탭
Alt+(Shift)+Tab : 창전환
Ctrl+(Shift)+Tab : 탭전환
Ctrl+F4 : 문서닫기
Alt+X : 종료

F7 : 편집용지설정
Alt(Ctrl)+S : 저장하기
Alt+V/O : 다른이름으로 저장하기/불러오기
Ctrl+O : 파일끼워넣기
Ctrl+P : 인쇄하기
Enter/Spacebar/Shift+Enter : 줄바꿈/띄어쓰기/강제줄바꿈
Ctrl+(Shift)+Z : 되돌리기, 다시 실행하기
Ctrl+() : 오른쪽(왼쪽)단어 시작으로 이동
Alt+방향키 : 화면 스크롤하기
Alt+F2 : 입력기 환경설정

Shift+F9 : 한자자전 이용하기
Alt+F9 : 한자한글로 변환하기
Ctrl+Alt+F9 : 한자단어등록하기
Ctrl+F10 : 문자표
Alt+I : 상용구(등록)
F8, Shift+F8 : 교정하기(맞춤법검사), 빠른교정
더블클릭 : 단어블록지정
세 번클릭 : 문단블록지정
F3 : 줄단위 블록지정
F4 : 칸단위 블록지정
F5 : 셀블록지정
Alt+L : 글자모양
Shift+Alt+I, Ctrl+I : 기울임
Shift+Alt+B, Ctrl+B : 진하게
Shift+Alt+U, Ctrl+U : 밑줄
Ctrl+Alt+A : 위첨자아래첨자보통모양
Ctrl+M, K/R/B/D/G/Y/C/W : 검정/빨강/파랑/자주/초록/노랑/청록/흰색
Shift+Alt+E/R or Ctrl+]/[ : 글자크기 증가/감소
Shift+Alt+K/J : 장평증가/감소
Shift+Alt+W/N : 자간증가/감소
Alt+T : 문단모양

<정렬하기>
Ctrl+Shift+M : 양쪽정렬
Ctrl+Shift+L : 왼쪽정렬
Ctrl+Shift+R : 오른쪽정렬
Ctrl+Shift+C : 가운데정렬
Ctrl+Shift+T : 배분정렬

<여백지정하기>
Ctrl+F7 : 양쪽여백 5pt감소
Ctrl+F8 : 양쪽여백 5pt증가
Ctrl+Alt+F5, Ctrl+Shift+E : 왼쪽여백 5pt감소
Ctrl+Alt+F6, Ctrl+Shift+G : 왼쪽여백 5pt증가
Ctrl+Alt+F7, Ctrl+Shift+D : 오른쪽여백 5pt증가
Ctrl+Alt+F8, Ctrl+Shift+F : 오른쪽여백 5pt감소

<내어쓰기, 들여쓰기 조절하기>
Shift+Tab(표안에서는 Ctrl+Shift+Tab) : 커서위치에서 내어쓰기
Ctrl+F5, Ctrl+Shift+O : 문단의 첫줄 5pt내어쓰기
Ctrl+F6, Ctrl+Shift+I : 문단의 첫줄 5pt들여쓰기

<줄간격바꾸기>
Shift+Alt+A, Ctrl+Shift+Q : 줄간격 10%감소
Shift+Alt+Z, Ctrl+Shift+W : 줄간격 10%증가
모양문단 첫 글자 장식 : 문단 첫 글자 장식하기

Alt+C : 모양복사
Alt+G : 찾아가기
Ctrl+K, B : 책갈피(Ctrl+K, 1~0 : 책갈피입력)
Ctrl+N, T : 표만들기
Shift+Esc : 표에서 나가기
F5 : 셀블록지정(F7 : 세로, F8 : 가로 셀 선택)
셀블록지정+S/M : 셀나누기/합치기

<셀크기 조절하기>
Ctrl+드래그 : 선택한 셀 전체가 이동되면서 이동되는 부분만큼 표의 크기가 변한다.(Ctrl+방향글쇠)
Shift+드래그 : 현재 셀 부분의 선만 이동되고, 표의 크기는 변하지 않는다.(Shift+방향글쇠)
Alt+방향글쇠 : 마우스로 크기 조절하는 경우와 비슷

블록지정 후 L, B : 각 셀마다 / 여러셀에 걸쳐 적용되는 테두리

Alt+Insert : 표에서 줄칸 추가하기
Alt+Del : 표에서 줄칸 지우기
Ctrl+E : 셀 지우기
Ctrl+N, I : 그림넣기
Ctrl+N, K : /셀속성
Ctrl+Q, I : 문서정보(문서에 그림 삽입부 볼 때 등 활용)
Shift : 그림자르기

워터마크, 쪽배경, 바탕쪽 기능 차이점 알기
글맵시 기능알기(워드의 스마트아트기능 비슷)

Shift/Ctrl : 정도형/처음 선택한 곳 중심의 도형그리기
Ctrl+Shift+Insert : 문단번호 속성/해제
Ctrl+Shift+Delete : 글머리표 속성/해제
Ctrl+Insert / Ctrl+Alt+Insert : 개요속성/해제
Alt+Shift+Insert : 문단번호 새번호로 시작
Ctrl+- : 한 수준 증가
Ctrl++ : 한 수준 감소
Ctrl+K, N : 문단번호/글머리표
Ctrl+K, O : 개요번호모양
F6 : 스타일

삽입잠금기능 : 도구-환경설정-기타-편집항목에서 삽입잠금에 체크
한/영 전환이 맘대로 될때 : 도구-글자판-한영 자동 전환 동작 체크 해제
덧말넣기는 단어단위보다는 글자단위로 입력하기
일본어 입력시 확정은 ENTER, Space 두번은 목록
정렬기능 : 도구-정렬
표뒤집기 : 표 내부에 커서를 올려놓은 후 오른쪽버튼 클릭
표를 문자열로, 문자열을 표로 만들기 : 개체 선택 후 표-표-표를 문자열로 or 문자열을 표로 만들기 선택
문단번호는 얼마든지 그냥 새문단번호로 시작할 수 있지만 개요번호는 반드시 새구역을 만들어야 새 개요 번호로 시작 가능(문서 자체의 구조를 가지는 번호이기 때문에...)

개요번호와 문단번호의 차이 : 개요번호는 구역을 나눠야만 새번호로 시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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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등 서식.xlsx

연말정산 체험단(스텝) 활동하고 카페에 올린 후기. 혹시나 이글을 보고 연말정산 체험단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분이 있다면 http://cafe.naver.com/payrollpro 에서 신청하시길... 작년 기준 메니저는 8월 스텝은 9월부터 모집하였다.

 

1. 10/18 면접
1)
가는 길 : 친구가 알려줘서 마감일보다 뒤늦게 지원지만 다행히 T.O가 있어서 면접을 볼 수 있었다.(뒤늦게라도 지원가능한지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했었는데 담당자분이 통화하면 내가 못 받고 내가 통화하면 담당자 분이 자리를 비워서 뒤늦게 통화가 되었고 + 통화품질이 안좋아서 여러 번 전화하게 되었는데 짜증내지 않고 친절히 답변해 주신 ㅋ메니저님 감사드려요. ← 거의 상담원 레벨로 전화받으심...) 하지만 면접도 보기 전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으니 건물위치 찾기였다. 나름 면접보기 30~40분 전에 삼각지 역에 도착해서 At&P Partners 건물로 향했지만 길치인 나+지나가는 사람의 잘못된 답변의 잘못된 조합으로 인해서 뱅뱅 돌다가 14:00면접인데 14:30에 보게 되었다. 건물 소개가 진짜 아쉬웠던게 건물에 우주빌딩이나 At&P Partners이런 표시가 하나도 없었다. 부동산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뒤늦게 건물을 찾았다.
(
참고로 4호선의 경우 8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꺾은 후 무조건 직진하면(육교를 지나) 타이어를 파는 ‘T STATION’이 나오는데 그 옆(오른쪽)을 보시면 허건축사 사무소가 보이는데 그 건물 5층이 AT&P 사무소다. 그리고 용산보건소의 표지판 표기상 정확한 명칭은 용산구 보건분소이다.)

(난 왜 길 찾을 때는 로드뷰 기능을 생각 못했을까?)

 

2) 면접 : 4~5명씩 30분 단위로 끊어서 면접을 봤다.(실제시간은 20분정도?) 면접관은 여직원 두 분이었다.(ㅋ, ㅎ메니저님) 알바 때의 면접수준일거라 쉽게 생각하고 왔는데(=개별면접+프리스타일) 일반 면접스타일로 정장을 입고 오신 분들도 많았다. 공통질문은 지원동기, 자신의 장단점이었고 개별질문으로는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하기였다. 알바만해서 이런 면접을 처음 해봤는데(+첫번째 타자) 답변시 다나까가 아닌 ~요체로도 말했다가 지적 받았다. 면접 끝나고 왜 다나까로 답변을 해야되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아마도 효율성이나 군대문화의 이어짐(그동안 직장이 남자들 위주여서?)이 아닐까 생각을...(공적인 자리여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요도 존대말이라 생각...) 끝나고는 갈길 찾아가면 된다.(합격여부는 개별문자통보) 선발인원이 미달이여서 면접은 폭탄제거 목적으로 한 것이고 일단 뽑은 다음 교육+시험+중간에 그만둠을 통해서 최종인원을 선발할거라 생각했다.(작년에는 모집 인원초과로 인해서 영어면접까지 했다는 카더라가...)

 

2. 10/20 면접결과 발표 : 난 폭탄이 아니었음. 일정을 보니 교통비가 많이 들겠구나 느낌. 하지만 회사입장에서는 너네 교육해주잖아 교육비 내놔 생각할 듯?ㅎㅎ

 

3. 10/26 오리엔테이션 : 여의도역에 있는 한국화재보험협회 건물에서 10~12시에 진행되었다. At&P회사 및 직원 소개, 앞으로의 일정이나 업무내용 등등을 말하는데 기억에 남는 것은 연말정산 업무 면접 보러 왔으면서 연말정산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연말정산이란 한국어보다 Year-end Tax Adjustment 영어가 더 와닿았다.(참고로 AT&P에서 만드는 연말정산 솔루션의 이름이 YETA인데 앞글자를 따서 만든듯 싶다.) 이 날 업무관련 두꺼운 책 하나를 받는데 흉기수준이다.(일부로 사진 안올리니 직접 받아보고 느끼길...)

 

4. 10/27~11/07 온라인 교육 : 일반 인강에 비해 시간은 짦으나 길이 차이가 많이 나기에 틈틈이 듣는다면 계획 잘 짜서 들을 필요가 있다. 회계와 세법의 기본내용을 다룬다. 유튜브에 올려져있는데 전용다운로드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유튜브 주소 앞에 ss를 추가시켜서 접속하면 다운로드 받아서 배속으로 빨리 들을 수 있다.
(예를들면 https://www.ssyoutube.com/watch?v=saCAuqcdLWY)

 

5. 11/08 이론페스티벌 : 가산 디지털단지에 있는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문제는 평이 했으나 공부를 안했기에 어려웠다. 주관식도 4개 나왔는데 공부를 안했기에 기억이 안난다. 기출문제와 유사하고 연정부분이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전년도 기출문제 올려주니 꼭 풀어보시길…) 이어서 갠전하고 팀전 퀴즈 했는데 갠전은 연말정산 관련한거고 팀전은 그냥 재미있는 퀴즈다. 아쉬운거는 뒷게임 올인이었다는거...

 

6. 11/22 연말정산 실무 교육1 : 사정이 있어서 불참

 

7. 12/24,25,26(3) 연말정산 실무교육2 : 3일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 온라인강의 때는 대충들어서 인지 연말정산에 대해 감이 잘 안잡혔는데 3일동안 매일 다른 예제를 통해 집중적으로 연말정산 서류 검토 방식을 배워서 감이 잡혔다. 마지막 날에 그동안 배웠던 예제를 바탕으로 시험을 보고 이후에는 C/S, 목소리 교육, 시험결과에 따른 팀, 개인 수상이 이뤄졌다. 주의사항으로는 예제에서는 징수부가 주어지기 때문에 총급여 계산시 편했는데 시험에서는 징수부 없이 직접 계산을 해야한다.(난 그래서 틀렸다. 징수부 줄 거라 생각했는데...)
또 이날 일하고 싶은 곳을 적게되는데 본인의 희망, 집에서의 거리, 성적을 바탕으로 배정된다
이후 시험 결과 및 업체 배정 결과가 통보되고 한 차례 미팅을 하게 되는데 같은 조가 된 사람들과 만나서 업무시 주의 사항 등을 듣고 근로계약서등을 쓴다.(점수가 나쁘면 수료증만 받게된다.)
일하게 되는 곳은 장기/단기 업체로 나뉘는데 단기의 경우 상담업무가 없는 대신(서류 검토만함) 여러 군데로 팔려나가고 일정이 촉박하다. 반면 장기의 경우 상담업무가 있고 기간도 장기에 비해 길다.(통장에 입금되는 금액도 클 듯…)

 

 

8. 1/27~2/16 실전투입 : 투입 전 한차례 서류검토관련 주의사항을 배우게 되는데 소그룹으로 진행되어 모르는걸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다. 각종 증빙서류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지만 실전에서 등기부등본은 산 넘어 산+산이 계속 높아지는 느낌이었다.(매번 다른 케이스가 나타나기 때문인데 집을 사봐야 알려나...)

 

난 단기팀에 배정되어서 상담없이 3곳의 업체의 서류검토만 하였다. 맡게 된 곳이 국세청PDF업로드가 되고 중도입사자가 적으면 적을수록 편하다. (문제는 보안이나 후진 시스템 때문에 업로드가 3곳 중 한 곳 빼고는 업로드가 안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틀렸던 경우는 보험 쪽으로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모두 기본공제대상자여야지 공제가 되는데 한쪽만 기본공제대상자인 경우가 많았고, 장애인보험과 장애인이 가입한 보험을 동일하게 본다는 점이다
기억에 남는 케이스는 1. 단체를 통해서가 아닌 1:1로 직접 기부한 경우(원칙상은 안되지만...), 2. 주택임차자금의 거주자간 차입(함께한 세무사님도 거주자간 차입은 처음 보았다고... 또 제출서류가 너무 많아서 요청하기 미얀했다.), 3. 자녀가 취업 전 지출한 교육비, 의료비, 보험료의 경우 부모님이 공제를 받을 수 있음 4.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에 4대 보험료 부분이 안나오는 이전 양식을 받은 경우(세무사님이 아직도 이 양식을 쓰는 곳도 있냐고 4대보험이 나온 현재의 양식으로 다시 받아야 된다고 하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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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검토 들어가기 전에 가족들의 연말정산을 도와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간소화 자료 뽑아주기, 신용카드나 의료비를 누구한테 몰아줄지 고민과 이에 따른 간소화 자료 공유하기 등)
투입해서는 먼저 회사와의 연말정산 계약규정에 따른 근로자의 제출필요서류 확인(ex 등기부등본, 일시퇴거자 증빙같은... 등기부등본은 안 받으면 검토할게 없어서 정말 편하다.)하고 가능하다면 정해진 규정에 따라 서류 순서를 정리하고 진행하는게 좋다.
또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지만(살짝 후회) 가능하다면 처음에 연말정산 대상자 명부를 입사일자 기준으로 정렬 후 중도입사자가 있는 경우 전근무지 및 상세내역 제출 여부를 확인해서 미제출자에게 피드백을 빨리 날리는게 좋을 거 같다. 그냥 검토했더니 1차 때 중도입사자를 놓치는 경우가 존재했고 상세내역과 일반내역의 차이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제출이 늦어지기에 2차 때 월별로 발라내기 힘들다.
PDF업로드가 안되서
신용카드 금액 검토가 필요하다면 계산기나 엑셀을 쓰는 방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엑셀이 편하고 입력했던 기록이 남기에 오타를 걸러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나같은 경우 첨부파일에 올린 양식으로 했다. 인원이 여러명인 경우에는 인원수대로 시트복사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내년에는 추가공제가 없기에 편해질듯? 시트보호암호는 1q2w3e4r)

 

등기부등본 관련 또는 기타 모르는게 있다면 세무사님이 오시는 날을 고려해서 다빼놓고 한번에 물어보거나(속도상 이게 좋을지도...) 국세청 고객센터(126)쪽에 물어보면 나름 친절히 알려준다.(카톡이나 전화로 세무사님이나 메니저에게 물어볼 수 있지만 다 바빠서 즉각적인 답변을 얻기 힘들 때가 있다.) 통화시 지역번호를 입력하라는데 서울, 경기권은 통화가 몰리니깐 적당히 지방으로 분산시켜주면 빠른 통화가 이뤄진다.
연말정산 관련해 궁금증이 있을때 네이버의 연말정산 페이지(jungsan.naver.com)나 구글신을 참고하기도 했는데 이 카페 의 질문&답변 글을 검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인사담당자분들이 올리는 질문이기에 질문 수준이 좀 다른거 같다.)

 

실전 투입때 나이가 많아서 메니저가 되었는데 메니저의 할일은 일할 곳 가서 일할 수 있는 상태인지 점검 및 준비, 식비관리(=영수증 모으기), 출퇴근 관리등이 있다.(장기팀의 경우는 좀 다름) 식비나 출퇴근은 추후 엑셀양식에 맞춰서 제출해야 하니 참고하시길...

 

단기라서 일정이 촉박하므로 기본 09:00~22:00까지 일한다고 생각하는게 맘이 편하고 마지막 날에는 +@로 일하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집에서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아침을 안먹고 빵과 우유로 떼웠는데 직장인들이 점심메뉴를 정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지 이해가 되었다. 아쉬웠던 점은 장기팀이 아니었다는 것과 YETA를 못써본점, 수료식 못간거 인데 어떻게보면 단기라 상담 안해도 되고 올해 국세청이 중간에 양식 바꿔놓은 것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기에 다행인거 같기도 하다.
대부분 사회의 첫발은 근로자로 시작하기에 한번쯤은 해볼만한 알바라고 생각하며 내년 1월에는 연말정산 대상자가 되었으면 좋겠다.ㅎㅎ

 

P.S1 절 담당하셨던 크메님, 민트 세무사님을 비롯한 AT&P 분들 연정 끝났으니 칼퇴하시며 쉬시길...
       종승 메니저님은 내년 회계사 꼭 붙으시길 바래요. 영수증 오늘 보냈어야 했는데 까먹었어요. 다음주중
      
보낼게요.

P.S2 2월 23일에 기존 홈택스와 연말정산간소화 등 세금 관련 8개 민원사이트를 차세대 홈택스(?)로 통합했는데 이 때문에 기존 가입자도 재가입해야되고 한곳에 모두 몰아넣다보니 깔아야 될 프로그램도 무지 많아졌으니(필수 9개, 옵션 6개) 미리미리 해놓는게 편할거 같다.(뉴스화되자 추후 개선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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