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일하며 성장할 것인가

책리뷰(yes24) : http://www.yes24.com/24/goods/11886689

신문에 신간소개가 나올때 카트에 넣어놓은 책인데 이제야 읽었다. 저자의 실제 나이는 안나오지만 73년에 입사한걸보면 나이가 꽤 있으실텐데 사진상으로는 저자가 상당히 젊어보인다. 책에 나오는 사례마다 등장하는 롯데의 브랜드들을 보면 저자의 애사심을 알 수 있다.(실제 후기에서도 의도가 있었음을 밝힘)

읽으면서 저자의 글에 깨달음을 얻으면서도 생각의 차이를 느낀 부분이 있었는데 예를들면

"갑과 을이라는 것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신입사원들은 돈 받고 일하는 '을'이라는 것을 평생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으니 이해를 할 수 있겠느냐는 말이다. 그래서 최근 채용담당자들은 입사하기 전 인턴 경험이라도 한 사람을 더 높게 평가한다. 그래도 걔들은 조금은 더 아니까.  p85  (을로 산적 없는 사람이 있을까?)

전 세계 280개 국가 중 법률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퇴직금을 강제로 규정해둔 국가는 오직 한 나라 뿐이다.  p104 (반만 맞는거 같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82809452158337&outlink=1 )

전 세계 280개 국가 중에 임직원의 자녀가 학교에 갔다고 학비를 지원해주는 관행을 가진 국가는 몇 개국이나 될 것 같은가?  p105 (이건 출처나 반박근거 모두 못찾겠다)

신분이나 계급과 관계없이 남에게 더 잘해줄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자본주의의 근간이다.  p150 (이론과 현실의 괴리같은 느낌?...)"

비록 생각의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이 존재하는 책이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읽을 만한 책인거 같다. 취준생의 입장에서 인사담당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질문1 당신은 누구인가? Who are you?
1.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가?

 - 여러분은 어떤가? 지금부터 5년 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은가? 아니 무엇을 하고 싶은가? 임원이 되는 꿈? 상무가 되는 꿈? 그건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내 성취를 평가해서 회사가 더 큰 역할을 맡겨주는 것이다.  p31
2. 명함과 직급에 연연해 하지 마라

 - 당신의 노력을 직급이나 직장의 위치와 같은 당신의 포장지가 아니라 당신 자체에 투자하라. 당신의 가치와 역량이 높아지면 당신의 직급과 위치는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다.  p37
3. 당신은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인가?(=노력해라)
4. 자신을 스스로 고용하는 자가 되라

 - 자신의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경영자라고 생각하라.ㆍㆍㆍ내 서비스에 만족하면 회사는 좋은 대우에 안정적인 조건으로 계약을 갱신해갈 것이다.  p40
5. 시작할 때부터 떠남을 준비하라

 - 어차피 필연적으로 예정된 떠남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떠남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그 떠남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p44

질문2 어떻게 일할 것인가? How do I work?
1. 큰 그림을 보고 일하라
2. 왜 그 일을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라

 -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을 상사의 설명에서 기대하지 마라. 그것을 알아내는 것이 당신 업무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라. 주어진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  p50
3. 각자 맡은 일을 책임지고 또 함께 통합하라

 - 여러분은 '성당을 짓는 소명을 수행하는 벽돌공'의 행복을 가지고 싶은가? 그렇다면 스스로 노력하라. 우리 회사의 큰 그림을 알기 위해서 물어라. 최소한 본인에게 '이 일을 우리가 왜 하는지, 이 일이 어떤 것에 영향을 미치는지' 끊임없이 물어보라. 그러고도 모르겠으면 공손하게 상사에게 물어라.  p54
4. 왜 세상의 모든 상사는 까칠한가?(좋은 상사는 없다. 부모님이 심부름 시킬 때도 싫은데 상사가 시킬 때는 어떨까?)

5. 개인의 역량을 어떻게 시스템적으로 통합할 것인가?

 - 어떤가? 당신도 한번 생각해보라. 당신의 상사도 나름 머리 복잡하지 않겠는가?  p61
6. 어떻게 아이디어와 생산력은 폭발했는가?

 - 혁신이라는 건 늘 그런 모방(헨리포드가 가축 도축공정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공정에 도입한 사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창의성이나 혁신은 하늘에서 툭 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p61
7. 조직력으로 싸우고 이겨라

 - GM의 슬론은 다양한 사업부제를 슬기롭게 운용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품종 생산을 시도했다. 그리고 분업은 잘하지만 전체 직무 통합이나 통제가 안 돼 조직 상하 간의 의사소통 구조가 단절돼 있던 포드를 무너뜨렸다.  p64

 - 우리는 이 사례에서 분업(분권)이라는 매우 중요한 기능에 조정과 통합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p66
8. 다이아몬드가 될 것인가, 흑연이 될 것인가?(분자의 결합형태(상하 좌우/좌우)에 따라 결정됨)

 - 당신이 아무리 똑똑해도 조직 내에서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조직에서 개인의 탁월성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조직에서 가장 큰 문제는 소통, 이해, 그리고 속도다.  p71

질문3 월급은 무엇인가? What is salary?
1. 돈을 낸다는 것과 받는다는 것

 - 관객을 만족시킬 자신이 없는 감독은 영화를 만들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고 월급 주는 사람을 만족하게 할 자신이 없으면 오늘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말아야 하는 건 정확히 같은 논리이다. 극장과 직장은 확실히 다르다. '그곳에 돈을 내고 가는가 아니면 돈을 받고 다니는 건가'의 차원에서 정확히 반대편에 서 있다. 그런데 보통사람들은 그 구분이 헷갈리는 모양이다. 왜 그럴까? 아마도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일 것이다.  p83
2. 직장은 학교가 아니다

 - 사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기는 고3시절이 아니라 대학에서 직장으로 전환되는 시기이다. 평생 돈을 내고 다니는 생활을 하다가 돈 받고 다니는 생활로 전환하는 것이다.ㆍㆍㆍ돈을 낸다는 것은 내가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돈을 받는다는 것은 내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의미이다.  p85
3. 자기 '일'에 목숨을 건 승부 한 번 해보자

 - 내 동생(아마추어 야구 동호회 회원)은 자기 돈을 내면서 즐기니까 신 나서 하는 것이고 내 후배(롯데의 야구선수)는 그것이 생업이니까 목숨 걸고 하는 것이다. 그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점이다.  p87

 - 세상의 모든 일을 전전하면서 애착 가는 일을 찾는 게 쉬울까? 아니면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회사 내 최고의, 국내 최고의, 세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는 것이 좋을까? 내가 보기에는 후자가 훨씬 더 정답에 가깝다. 그리고 내가 그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게 되면 자부심이란 게 생기고 즐거움이 곧바로 뒤따라 오게 마련이다.  p88
4. 일이 지겨운 이유는 따로 있다

 - 사실 직장생활은 지겨운 밥벌이가 아니다. 일이 지겨운 이유는 당신이 맡은 일을 개선하거나 바꾸려 하지 않고 지난 달에 했던 그 방식으로 계속하니까 그런 것이다. 규정된 원칙에 따라 시키는 대로만 하니까 그게 지겨운 것이다. 당신이 조금 더 고민해서 그 원칙을 바꾸려고 해보라. 매일이 새로워질 것이다.  p89
5. 당신이 맡은 일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라
6. 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라
7. 이 광대한 우주 속 지구에 산다는 건…

 - 직장 생활은 힘들다. 그래서 돈을 내지 않고 받으면서 다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수많은 직장인의 땀과 한숨이 우리 인류의 삶을 지탱하는 것이고 500만 명이 정원인 이 지구에 내 가족과 아이를 포함한 70억의 인류가 풍요를 누리고 살 수 있도록 토대를 받치고 있는 것이다.ㆍㆍㆍ중력이 있어야 우리가 지구에서 살수 있듯이 땀과 스트레스가 있어야 우리의 삶이 가능한 것이다.  p96~97

질문4 누가 승진하는가? Who gets promoted?
1. 근무환경이 좋아서 성과를 내는 걸까, 성과가 나서 근무환경이 좋아진 걸까? : 후자가 아닐까?
2. 사실 구글 직원들은 워크홀릭이다

 - 다음의 표를 보면(출처 : 타워스 왓슨 2010) 우리의 몰입도는 느슨해도 너무 느슨하다. 근무 시간이 길기는 하지만 쉬는 듯 일하는 듯한다는 말이다.ㆍㆍㆍ혹자는 우리가 너무 긴 시간동안 몰입을 하니까 지쳐서 몰입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보면 그 근무시간과 몰입도라는 두 가지는 하나를 줄이면 하나가 늘어나는 트레이드 오프의 관계는 아닌 것 같다.(예 : 프랑스)  p106~107
3. 100+20의 룰

 - 노래 한 판이 끝날 때마다 의자 하나가 사라지는 '의자 빼앗기'가 직장 내 게임의 기본 규칙이고 타고난 모든 조건이 같다면 100+20이 가장 경쟁력 있는 방안일 수 있다.ㆍㆍㆍ단순히 물리적으로 20퍼센트를 더 투입하라는 건 절대 아니다.ㆍㆍㆍ특히 하는 일도 없이 사무실 체류 시간만 20퍼센트 더 늘리겠다는 생각은 제발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내가 말하는 20퍼센트의 추가시간은 내가 맡은 일을, 내 직무와 관련된 일을, 우리 회사의 일을 좀 더 창의적으로 할 방법이 없는지 고민하는데 쓰라는 말이다.  p111~112
4. 왜 승진하지 못하는가?

 - 전략적 통찰력과 리더십은 자신의 직무수행과 별도로 추가적인 학습과 고민을 통해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현재 수행해야 하는 일에만 깊이 빠져서 앞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학습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게 앞에서 말한 문제의 원인이다.  p119

 - 승진은 지금까지 일을 잘했기 때문에 주는 회사의 선물이 아니다.ㆍㆍㆍ승진이라는 것은 더 큰 역할을 맡겼을 때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고르는 과정이다.(인센티브와 승진의 차이)  p120
5. 오늘날의 나를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 설문조사 결과 상사(존경하는 상사 51%+첫상사 35%)가 압도적인데 압축성장을 통해 서양이 30년동안 변하고 발전시킨 것을 고민없이 3년만에 바꾸었기 때문에 전략적 통찰력과 리더십의 부분에 대해서는 서구보다 10배는 더 투자해야 따라잡을 수 있다.
6. 상황과 이슈에 끌려 다니지 말고 주도하라
 - 한 마디로 상사의 눈으로 세계를 보라는 말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상사의 자리에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상사의 자리에 앉는 날부터는 그 위에 있는 상사의 눈으로 세상을 보기 시작하라. 상황과 이슈에 끌려다니지 말고 그런 식으로 주도하라. 그 '자기 주도성'이 당신의 직장에서 보내는 당신의 매일을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p128


질문5 누가 실력자인가? Who is competent? :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줄 아는 사람
1. 초경쟁 사회에서 어떻게 역량을 강화할 것인가 + 2. 성장은 어제의 나를 부정하고 반성하는 데서 출발한다

 - "당신은 지금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못 하고 있다!" 이 사실을 분명하게 깨닫지 못하면 당신의 성장 속도는 경쟁자보다 훨씬 느려질 것이다.ㆍㆍㆍ그리고 세상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라.  p141

질문6 왜 경쟁이 필요한가? Why competition is needed? : 각자의 영역에서 개선을 추구하게 한다.
1.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 자본주의의 경쟁이라는 것은 결국 다른 누구보다 남들에게 잘 해주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이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p150
2. 인간은 평등함보다 공정함에 끌린다 : 바로 이게 한국기업들이 연봉제나 차등보상제도를 전격 도입한 이유이다.  p154
3. 왜 경쟁이 없는 평등한 사회는 실패했는가? : 노력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없기에 하향평준화가 된다.
4. 경쟁은 불편하지만 아름다운 것이다

질문7 왜 공부해야 하는가? Why have to study?
1. 인생3단계론 : 교육기관에서 학습 30년, 경제적인 조직에서 30년, 자기사업 30년, 은퇴 10년
2. 사는 게 다 공부다 : 여러분이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은 선배들보다 확실히 줄어들었다.ㆍㆍㆍ여러분은 선배들보다 훨씬 유리한 환경에 서 있다.ㆍㆍㆍ불평하지 마라. 세상은 계속 좋아지고 있다.  p171~172
3. 강철왕 카네기의 3단계 인생

 - 그는 그 책(부의 복음)에서 "인생의 3분의 1은 교육에, 3분의 1은 돈을 버는 일에, 3분의 1은 가치 있는 대의에 써라."고 썼다. 그리고 그는 말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그런 인생을 살았다.  p173

질문8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How should I change?
1. 나는 경쟁자와 무엇이 다른가?

 - 그런 나태와 게으름을 이겨내고 변화를 지속시키는 방법은 일상에서 변화의 플랫폼(특정한 상황적인 계기에 도달하면 특정한 행동을 하겠다는 사전 계획)을 만드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ex 월요일 아침에는 하늘이 무너져도 반드시 무엇을 한다는 결심)ㆍㆍㆍ그렇게 플랫폼을 설정하고 일단 시작만 하면 다음 단계는 뇌가 알아서 그 일을 완료하도록 이끌어준다.ㆍㆍㆍ일단 변화가 시작되면 뇌는 또 다시 변화된 상태를 바꾸기 싫어한다. 그리고 나태와 게으름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화계획과 플랫폼을 주변에 알려라. 그러면 자신의 공언을 안 지킨다는 사실때문에 창피하기 싫어서라도 그 변화상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게 된다.  p184~185
2. 행동의 방아쇠 플랫폼 : 비만(점심시간 10분전에 일어나서 헬스장으로 가서 운동하고 점심은 가볍게 해결), 독서(매주 토요일마다 책 5권 무조건 구매), 일상의 시간 확보(운전, 2차, 골프를 안함)

 -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변화하려면 주위에 알리는 게 좋다. 그런 면에서 나는 이제 꼼짝 못하게 됐다. 지금까지는 내 근처에 있는 사람들만 내 생활 규칙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책으로 써서 사방팔방에 다 알렸으니 반드시 지켜야 할 룰이 돼버렸다. 내가 앞으로 불편할 것 같은가?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 내 책을 읽을 모든 사람이 내가 하루하루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든든한 감시자이자 지원자가 돼줄 것이기 때문이다.  p196
3. 건전지 같은 인생을 사는가, 아니면 발전기 같은 인생을 사는가
 - 당신은 당신의 삶을 바꾸고 싶은가? 지금 이대로의 내 인생은 좀 질리지 않는가? 그렇다면 결심하라. 하지만 결심은 필요조건일 뿐이다. 내 삶 속 깊숙이 하나의 플랫폼을 설정하라. 그게 충분조건이 된다.  p197

 - 나는 여러분에게 건전지 같은 삶을 살지 말고 발전기 같은 삶을 살기를 권한다. 그나마 요즘 나오는 2차 전지는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예전의 건전지는 충전이 불가능했다. 구입한 후에 사용하면 할수록 보유한 에너지가 떨어진다. 그리고 어느 순간 방전이 되고 폐기물이 된다.ㆍㆍㆍ반면에 발전기는 어떤가? 전기를 쓰는 동시에 발전을 한다. 발전기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은 시간이 흘러도 항상 활력이 넘친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실시간으로 발전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p198


질문9 열정은 무엇인가? What is enthusiasm?
1. 열정과 열심은 다르다 : 상당기간의 지속성을 가져야 열정이다.
2. 열정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생각할 때마다 그 꿈과 목표가 너무 가슴 떨려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뭔가를 하고 싶을 때... 그게 바로 진짜 열정의 출발점이다. 열정이란 내가 열정적인 사람이 되겠다고 노력해서 생기는 것도 아니고 타고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구체적이고 아름다운 꿈과 목표가 주는 선물일 뿐이다.ㆍㆍㆍ그런 꿈과 비전이 없다면 당신은 열정이 없는 사람이다. 아니 아직 진정한 인생을 시작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당신은 열심히 해야겠다고 매번 결심하지만 그 열심의 유통기한은 매우 짧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열정이 없다면 당신의 인생은 의미 있는 그 무엇도 창조하지 못할 것이다.  p205~206
3.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 인간이 행동을 바꾸는 데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공포심이다.ㆍㆍㆍ변화의 두 번째 이유는 인센티브다.ㆍㆍㆍ마지막 세 번째는 인간만이 할 수 있다. 바로 '자각'이라는 것에서 오는 변화이다.ㆍㆍㆍ바로 자각에서 내가 말하는 진정한 열정이 생겨난다. '이대로 사는 건 진짜 질린다. 내가 정말 꿈꾸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인생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자각이다. 그런데 이런 자각은 반드시 구체적인 목표로 연결돼야 지속성을 가질 수 있고 지속성을 가져야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  p206~208
4.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목표의 조건

 - 열정을 불러올 수 있는 목표는 몇 가지 갖추어야 할 요건이 있다. 첫 번째는 정해진 시간이다.ㆍㆍㆍ두 번째는 목표의 구체성이다.ㆍㆍㆍ세 번째는 목표의 난이도이다.ㆍㆍㆍ네 번째는 목표의 가슴 떨림이다.ㆍㆍㆍ다섯 번째는 장기적인 목표에 도달하는 단계적인 중간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ㆍㆍㆍ항상 그렇지만 일단 변화가 시작되고 나면 작은 성공들이 스스로 알아서 동력을 만들고 더 큰 성공으로 연결되는 길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플랫폼이 필요하다.ㆍㆍㆍ이 행사를 자동으로 지키도록 자기 자신을 스스로 구속해야 한다.  p209~211

 - 내가 싸워야 하고 반드시 극복해야 할 가장 강한 적은 외부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 내부에 존재한다.  p212

질문10 지금이 위기인가? Is it crisis now?
1. 영원히 청년인 그 사람 이야기
2. 우리가 이겨낸 위기들 : 석유파동(79년), 3고 불황(89년), IMF(97년), 08년 세계 경제위기(10년마다 한번씩 위기)
3.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위기 : 인구감소→소비감소→기업성장↓→생존게임 시작(기업조직의 정치화) *해외 진출 필요
4. 개방적인 세계 경제를 필요로 한다 : 보호주의는 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2차 세계전쟁)
5. 우리에게는 세계화 경쟁력이 있다
6. 세계화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 젊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나라
7. 디레버리징과 디플레이션 시대에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 빚 지지말고 지금 직장을 지켜라

질문11 한국인은 누구인가? Who are Koreans?
1. 사회 정의인가, 친구와의 의리인가 : 친구와의 의리를 택하는 비중이 높은데 이는 폐쇄적 집단주의의 원인이 되기도 하나 장점도 있다.
2. 한국인 동태적 집단주의 사회다 : 집단주의+혁신지향
3. 한국인은 회사를 감정적 공동체로 받아들인다 : 성공하려면 회사를 사랑하거나 그게 싫다면 회사를 옮겨라.

나오는 말 일하며 살며 사랑하며…

 - 행복이라는 느낌은 인생이 존재하는 목적이 아니라 부산물이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생겨나는 감정이 바로 행복감이다.  p274

 - 인생은 하루씩 좋아지는 것이지 한 방의 행운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p276

Posted by nabbir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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