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방법론

 

책리뷰(yes24) : http://www.yes24.com/24/goods/13938404

저자의 스펙을 보고 끌린 책 중 하나다. 원래는 '7번 읽기 공부법'때문에 알게 된 저자로 '7번 읽기 공부법'이 신작이라 도서관에 없어서 전작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머릿말부터 저자의 자신감이 묻어나는데(그렇지만 나는 내가 도쿄대학교 법과대학을 수석 졸업한 것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노력을 했다는 증거라 본다.

 

제1장 올바른 노력을 위한 방법론
방법01 왜 노력하는 것이 어려울까? : 노력할 대상의 구체화 및 반속ㆍ계속하기


방법02 잘하지 못하지 분야에서 헛수고하지 마라 : 강점인 분야에서 노력해라


방법03 단 4분야의 평가만 해보면 알 수 있다 : 인풋(읽기, 듣기), 아웃풋(쓰기, 말하기)중 어디에 강점이 있는지 파악해라


방법04 그래도 잘하지 못하는 분야의 일을 해야 한다면 : 최대한 자신의 스타일로 해라(전화 전 메일로 요약해서 보내기, 먼저 요점을 써놓고 말하기등...)

 

방법05 어른이 된 후에 ‘공부벌레’라는 말을 듣는 것은 좋은 일이다 : 최종적으로 자신의 목표까지 가지 못하더라도 그 성과가 제로가 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p38


방법06 도쿄대학교 수석 입학과 수석 졸업의 차이 : 1등이 아닌 상위 1/3(A, B, C의 성적 의미)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해라(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고 살아남는자가 강한자이다 라는 의미와 비슷...)


방법07 ‘미스 완벽’의 비극 : 1등이 되는 것보다 상위 1/3에 드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


방법08 자신이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 : 타고난 천재를 이기기 위해서는 노력 이외의 방법은 없다.  p56


방법09 노력으로 얻은 것만이 정말 위대한 것이다 : 나에게는 천부적인 재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다만 나는 노력하는 일에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이것 하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ㆍㆍㆍ"노력에는 반드시 보상이 있다. 만약 보상을 얻지 못했다면 그것은 아직 노력이라고 말할 수 없다."(야구선수 왕정치)  p61~62


제2장 노력을 시작하기 위한 방법론
방법10 겸손의 의미 : 노력할 필요성을 느껴라


방법11 한 권의 책에 집중하라 : 읽는 양은 적을 수록 좋고 횟수는 많을수록 좋다.


방법12 기본 교재는 여러 권 사지 마라 : 기본을 충실히 익혀두면 책에 없는 내용이 나와도 아무 문제 없다.


방법13 이해되지 않아도 페이지를 넘겨라 / 방법14 정독 1회보다 속독 7회가 낫다 : 전체 흐름파익과 성취감이 먼저다.


방법15 매일 작은 테스트를 시도하자 / 방법16 작은 성공을 많이 쌓아 가자 : 작은 성취감의 체험이 모여 성공하는 습관을 만든다.  p92


방법17 노력의 8대 2 법칙 : 노력을 즐겁게 계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답이 80%를 넘고 노력이 필요한 비율이 20% 정도 되는 것이 좋다. p94(무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유에서 시작하는게 좋다는 의미? 수학 공부시 고민→풀이집 보기보다 풀이집보기→고민해보기가 좋은 경우도 있다.)


방법18 데스크톱은 NO, 패스워드는 YES : 노력 목표를 패스워드로 하면 컴퓨터를 켤 때마다 목표를 재확인할 수 있으므로 즉시 노력 스위치를 ON으로 할 수 있고, 쓸데없이 인터넷 서핑하는 시간을 줄일 수가 있게 된다.(목표를 특별한 순간에만 볼 수 있게 하자)  p100


방법19 아침 식사는 일찍, 점심은 늦게 : 자신의 집중도에 따라 식사시간을 조절해라


방법20 노력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 시간 배분의 순위를 정해라

제3장 노력을 계속하기 위한 방법론
방법21 유도선수 다니 료코와 나비부인의 명언 : 7살 때부터 매일 연습해 왔기 때문에...(시드니올림픽 1개월전에 발목부상을 당한 상태에서의 인터뷰...)


방법22 왜 사람은 수첩을 한 달 이상 계속 쓰지 못할까? / 방법23 정해 놓은 룰을 지키기 위해서는 : 노력이 계속되지 않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생활에 무리해서라도 외부 규제를 끌어넣는 일부터 시작해보자.  p124 / 남에게 자신의 룰이나 다짐을 공개하여 외부 규제를 받자!  p129


방법24 노력이란 사람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다 : 똑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좋다. 노력을 공개하여 좋은 평가나 격려라는 보상을 받으면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 노력을 계속할 수 있다.  p132


방법25 요리 교실보다 골프 교실이 정답이다 : 노력의 대상은 객관적 평가가 있는 분야를 선택하자.  p137


방법26 노력을 ‘자신과의 싸움’으로 가져가지 마라 : '자신과의 싸움'보다 '라이벌과의 싸움'이 효과적이다.  p142


방법27 허들은 ‘질’보다 ‘양’ : 노력의 목표를 구체적인 숫자로 정해놓고 +@를 달성하려고 하자


방법28 노력의 세계에서도 ‘한 우물을 파라’ : 노력의 대상을 하나로 단순화 시켜라


제4장 노력을 완수하기 위한 방법론
방법29 하여튼 아침 일찍 일어나 보자


방법30 ‘나만의 아지트’를 몇 군데 만들어 놓자 : 피곤해지기 전에 기분전환을 위해서...


방법31 특정 신체 기관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말자 : 눈이 피로해졌다면 이번에는 귀를 사용하는 작업을!  p165


방법32 사무용품은 한 가지에 집착하자 : 하나의 아이템을 정해 끝까지 닳아 없어질 때까지 사용해 보자. 이렇게 노력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p169


방법33 숫자를 정당하게 ‘변조’하자 : 숫자의 단위를 바꿔서(쪽→글자 수) 노력의 결과를 커 보이게 하면, 노력을 끝까지 해 나갈 힘을 얻게 된다.


방법34 룰에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자 : 단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방법35 잠자기 전 1분 동안 반성하는 시간을 갖자


방법36 노력해 온 자신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 방법37 도전으로부터 도망가서는 안 된다 : 실패해도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지 말고 다음 기회를 위해 노력할 것.  p196

 

 

7번 읽기 공부법

 

책리뷰(yes24) : http://www.yes24.com/24/goods/17244136

야마구치 마유의 신작이다.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인기가 있어서 2달정도 기다려서 읽었다. 이 책이 인기가 있어서인지 앞서 읽어본 '노력의 방법론'도 6월에 '결과를 만들어 내는 노력의 기술'로 새로 나왔고 패키지로 팔고 있다. 학습법 책은 참 잘팔리는 영역 같다.(초판 1쇄를 3월 19일에 했는데 4월 1일에 3쇄를 발행했다.)

아쉬운 점은 7번 읽기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구체적인 사례가 없다는 점이다. 저자가 읽었던 책을 예시로 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뒷 부분은 전작인 노력의 방법론과 일부 겹친다. 

저자는 통독이지만 30분에 300p를 소화한다고 하는데 내 수준에서는 무리다. 그래도 공부에서 반복의 중요성과 '이해가 안된다면 일단 암기해라'라는 말을 생각해보게 한 책이다.

 

프롤로그 누구나 읽기만으로도 ‘공부의 신’이 된다

우리가 접하는 거의 모든 학습은 읽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공부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내고자 한다면 올바르고 효율적인 읽기 방법을 익히는 것은 필수다.  p6

1장 좋은 머리보다 공부 전략이 우선이다
01 머리 좋은 사람의 비결은 공부법에 달려 있다

 - 그렇다면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정답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확립'하는 것이다.  p17


02 공부는 목표가 아닌 철저한 수단이다

 - 공부법을 익히면 지식 습득으로 가는 길은 분명히 짧아지고 목적지로의 도달도 확실해진다. 그러나 그 여정이 즐거운 것이라는 생각은 오해다.  p20

 - 노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p23


03 ‘할 수 있다’고 믿는 것도 실력이다

 - 아직 아무것도 이루어내지 못한 상태에서 한 단계 위로 오르기 위해서는 이러한 자신감이 필요하다.  p27

 - 실패는 미시적인 관점으로만 기억해두고 거시적인 관점으로는 잊어버리려고 한다. 실패했을 때는 다음번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지, 실패 때문에 '난 안 되나봐'같은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  p29


04 공부에 도움이 되는 자신감은 따로 있다

 - '틀림없이 해낼 수 있을 테니까 더욱 노력하자'라고 생각하는 것은 올바른 자신감이다. '틀림없이 해낼 수 있을 테니까 노력하지 않아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한낱 거만함에 지나지 않는다.  p31

 - 근거 없는 자신감은 출발선상에서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추진력이다. 출발선을 떠나 긴 경주를 계속하려면 자신의 두 발로 한 걸음씩 나아가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결과를 얻는다면 근거 없는 자신감은 증명된 성과로 바뀌고, 자기가 스스로에게 걸었던 기대는 점차 주변 사람들의 기대로 확산되어 나간다. 이러한 주기가 반복되면 근거 없는 자신감이 점차 강화된다.  p35

 - 자신의 최종적인 목표 달성력은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한편 당면한 구체적인 과제에 임할 때는 자기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p36


05 무엇보다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과형?, 문과형?)


06 ‘공부의 때’를 놓친 성인들도 가능한 전략적 공부법

 - 공부법의 핵심은 이해에 도달할 때까지의 과정을 얼마나 빨리, 그리고 확실하게 수행하는 가에 있다. 읽는 행위는 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다.  p47

 - 공부는 즐거운 것이 아니라 노력이 필요한 것임을 이해한다. 즐겁지 않기 때문에 최단 거리로 목적을 달성하고 싶은 동기가 생겨난다. p48

 - 목적이나 목표에 대해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수 사항이다. 반대로 말하면 시간적으로 도저히 달성할 수 없을 법한 무리한 목표는 세우지 않는 편이 좋다.  p48

 - 교과서를 이해하려 하지 말고 반복해서 통독을 한다.  p48

 - 반복해서 읽고 이해할 수 있었다면 이것을 성공 경험으로 확실히 각인시킨다.  p48

 


2장 누구나 할 수 있는 ‘7번 읽기 공부법’


07 도쿄대 수석의 비결, 무조건 7번 읽기!

 - 첫 번째는 '보통 읽기', 말 그대로 평소처럼 책을 읽는 방법이다. 통독이나 정독이 아니라 보통 속도로 글자를 읽어나간다. 소설이나 잡지, 신문 기사를 읽을 때는 이 방식을 사용한다.

 - 두 번째는 '리처치식 읽기', 어떤 주제를 조사할 때 도움이 되는 읽기 방법이다. 과제 리포트를 써야 하는 학생이나 정보 수집을 해야 하는 직장인에게 이 방식을 추천한다.ㆍㆍㆍ꺼내온 책들을 전부 제대로 읽으려면 시간이 걸릴 테니 이때는 빠르게 훑어보는 것이 핵심이다. 차례를 보면서 어디에 무엇이 적혀 있는지를 확인하고 통독으로 관련성이 높은 부분을 찾는다.

 - 그리고 세 번째가 바로 '7번 읽기'이다.ㆍㆍㆍ7번 읽기의 특징은 세 가지이다. 1. 읽기에 부담이 적다(매회 통독을 하는 방식)  2. 정보 입력 속도가 빠르다(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중 읽기가 정보입력 속도가 가장 빠르다.)  3.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08 통째로 복사되는 궁극의 독서법, 7번 읽기 원리

 - 7번 읽기는 책과 절친한 사이가 되기 위한 작업이다.  p60

 - 7번 읽기에서 1회당 속도는 빠를수록 좋다.(통독) 나는 300페이지분량의 책을 1회당 30분 정도로 읽는다.  p60 (통독이라지만 가능한건지... 책 읽는 방법부터 고민해봐야겠다.)


09 과목에 따른 효율적 공부법

 - 같은 문제 7번 풀기를 통해 두 가지 기술을 얻을 수 있다. 바로 '모범 답안'과 '메뉴얼' 양쪽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p66


10 7번 읽기 공부법을 위한 완벽한 교재

 - 확실하게 공부하려면 도표나 그림이 아니라 문장의 양이 많은 책을 고르는 편이 조하. 상세하고 치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서도 비약 없이 논리를 따르기 위해서는 역시 문장이 제일이다. 문장이란 한 번 보고 곧장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 심심한 전달 도구이기 때문에 오히려 7번 읽기 방법이 도움이 된다.  p72 (법대생 마인드?)


11 예상 문제를 찍을 필요가 없는 7번 읽기

 - 7번 읽기로 공부하면 모든 범위를 반복해서 접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허를 찔리더라도 꼼짝없이 당하는 비극은 피할 수 있다.  p74~75

 - 7번 읽기는 책을 그대로 두뇌 안에 인쇄하는 것과 비슷한 작업이다. 옅은 잉크로 인쇌르 7번 반복하면 점차 선명해진다. 거의 완성되었다면 인쇄된 결과를 가지고 미세 조정한다.(이해가 부족한 부분에 좀 더 투자하기)  p78


12 읽기 단계별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 1번째부터 3번째 읽기에 걸친 전체상 파악은 말하자면 윤곽선을 그리는 과정이다. 4번째와 5번째 읽기의 키워드 파악을 통해 윤곽선 안쪽에 개략적인 그림을 그린다. 6번째와 7번째 읽기의 내용 파악으로 윤곽선 안쪽의 그림을 더욱 상세하게 만든다.  p82


13 ‘쓰기 공부법’을 추가하면 몸이 기억한다

 - 쓰기 작업은 출력적인 요소가 강한 만큼, 정답을 맞춰보는 단계인 6번째 읽기 이후부터가 바람직하다. 즉 읽기라는 입력 작업과 병행하면서 '이 부분의 요지는 이런 내용이지', '이 키워드의 의미는 이런 내용이야'와 같은 출력 작업이 더해지는 단계가 쓰기 작업과 잘 어울린다.  p86


14 자문자답을 반복하면서 뇌에 각인시키자

 - 7번 읽기는 내용을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한 종류의 문장을 반복해서 훑어보고 확인을 거듭하며 자신의 머리로 이해하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표면적으로 글자를 쫓아가면서 그대로 복사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분명 '따라하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인지가 이해로 진행되면서 '따라하기'에서 벗어나 자기 나름대로 재구축할 수 있는 힘을 익힌다. 기본 교재에 적혀 있는 이론에서 유추하고 '이론의 요지는 이게 아닐까?'라고 하는 나름대로의 가설을 세울 수 있게 된다. 반복해서 읽기를 통해 이러한 해석력ㆍ적용력을 몸에 익힐 수 있다는 점이 7번 읽기의 강점이다.  p91


 

3장 7번 읽기 공부법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
15 지금 당장 책상 앞에 앉는 것부터 시작하라


16 계획은 세밀하게 세울수록 마이너스다


17 ‘자신과의 약속’을 깨뜨리지 않는 기술

 - 절대로 깨면 안 되는 규칙은 깨버리는 순간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것이 된다. 한번 규칙에서 벗어났음에도 다시 원래 길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ㆍㆍㆍ완전히 경직된 규칙이 아니라 어느 정도 여유를 남겨둔 유연한 규칙을 만들어두는 것이 오히려 규칙을 깨지 않는 요령이다.  p106

 - 규칙을 깼을 때는 그것을 곱씹으면서 고민하지 말아야 한다. 손해를 본 상태로 시작하는 대신 '오래 잔 덕분에 상쾌해졌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p107


18 집중력이 떨어져도 계속 공부할 수 있는 비법

 - 공부가 잘 안 될 때는 '어쨌든 계속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집중이 되지 않고 피곤할 때는 다양한 변화를 통해 기분 전환을 하자(혹사한 신체기관 바꾸기:읽기→듣기, 장소변경, 교과목 바꾸기, 어차피 해야할일 하기:청소, 밥먹기 등)


19 약한 것부터 해치우는 것이 전략이다

 - 약하다고 느낄수록 먼저 착수해서 적을 파악해야 한다. 공격은 최고의 방어라는 말은 공부에도 적용된다.  p115


20 목표가 분명할수록 공부 의지가 확고해진다


4장 합격의 신으로 만들어준 7번 읽기 공부법
21 공부는 ‘나를 위해 하는 것’이라는 깨달음

 - 높낮이 차이가 작더라도 한 칸씩 꾸준하게 수년 간 계속해서 오른다면 결과는 반드시 나온다.  p124

 - 뭐든지 잘하는 올라운드 플레리어를 목표로 삼기보다, 잘하는 분야가 특출한 스페셜리스트를 목표로 삼는 삶의 목표가 사실은 이 무렵부터 나타났다.(동생과의 철봉일화 이후)  p125

 -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생 때는 부모님에게 재촉을 받으면서 마지못해 공부했던 것 같다. 자신의 일에 열성적으로 참견하는 사람이 바로 곁에 있다면 당연히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나 스스로를 위해 공부해야 한다는 명확한 의지, 즉 라이벌보다 조금 앞을 노린다는 명확한 목표를 위해 공부하려는 의지가 생겨났다.  p128


22 하루 4시간 공부로 전국 모의고사 1등을 차지하다

 - 라이벌 말고도 향상심의 원동력이 된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자신에 대한 평가를 유지하고픈 갈망이었다. 사실대로 말하면 나에 대한 평가를 잃는 것이 두려웠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p130

 - 전체적으로 여러 번 통독하는 공부가 시험에 좋은 결과를 낸다.


23 열다섯 살에 도쿄로 상경, 더 절실하게 공부하다


24 온전히 독학으로 도쿄대 합격! 맹렬한 공부의 비밀

 - 읽기 중심의 공부법을 통해 중요 포인트를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쓰기 연습으로 머릿속에 확실히 입력시키고, 실전에 대비한다.


25 도쿄대에서 터득한 새로운 공부법 그리고 향상심

 - 수업내용을 받아 적을 때는 머리를 쓰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대량의 정보가 단번에 터져 나오는 수업 시간 동안 정보를 기록하는 동시에 이해하고 정리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p148

 

26 대학교 3학년 때 사법시험에 합격한 비결

 - 틀린 문제를 신경 쓰지 않고 일방적으로 반복해서 푸는 동안 전체적인 이해도가 깊어진다.

 - 7번 읽기 공부법은 논리를 흐름으로 기억해야 하는 논술시험에도 최적이다.


27 절박감에 사로잡혀 하루 19시간 공부에 매진하다

 - 불합격의 공포는 공부를 함으로써 떨쳐낸다.

 

2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 쉬는 동안에 죄책감에 사로잡혀 단순하게 시간만 때우면 오히려 피곤해진다.(=쉴 때는 확실히 쉬자)

 - 기분 전환은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때만으로 한정하자


29 효율적인 노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다

 - 최소한의 부담으로 확실하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 공부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5장 사회에서도 통하는 7번 읽기 공부법
30 약점은 재빨리 강점으로 막는다

 - 보고 수단은 전화보다 메일 위주로 했다. 나는 출력이 서툰데 그나마 말하기와 쓰기를 비교해보면 쓰기 쪽에 소질이 있다.ㆍㆍㆍ말하자면 서툰 일을 잘하는 영역으로 끌어와 조금이라도 나은 상황을 만드는 수법이다.  p186


31 협상과 설득에도 반복의 기술이 필요하다

 - 설득하기 위해서는 논리와 협상 모두 필요하다.

 - 반복은 책상 위 공부뿐만 아니라 나만의 노하우를 입력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32 공무원에서 변호사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33 실수와 약점은 고치면 된다

 - 약점을 극복하려면 기죽지 말고 계속 도전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 고쳐야 할 것이 많다면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많다는 뜻이다.


34 공부하는 과정 자체가 공부다
 - 적성이 없다고 걱정하기보다 적성이 있는 분야를 찾아서 기르는 편이 낫다.

 - 공부는 나의 강점을 개발하는 길이고 인생의 재산이다.

 


6장 한 걸음 더 내딛게 하는 공부의 힘
35 자신의 영향력이 커진다는 것

 -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의 벽을 낮추려는 시도가 이 세상에 필요하다

 - 작은 행동들이 연결되어 큰 기회가 만들어진다.

 

36 작은 목표를 달성해가는 습관을 만들자


37 혼이 담긴 공부는 배신하지 않는다

 - 필요한 지식은 공부해서 머릿속에 넣는다. 필요 없어지면 빠져 나가게 내버려둔다. 과거 지식을 유지하는데 그렇게까지 얽매일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자신이 주력하는 분야에서 점점 새로운 지식을 공부하는 것이야말로 두뇌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어진다.  p223

 - 모르는 것은 전혀 두렵지 않다. 우리들은 '모름과 앎' 사이의 벽을 넘는 수단, 즉 배우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공부는 대단한 것이든 하찮은 것이든 우리들에게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부여해준다.  p244

Posted by nabbir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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