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

후기 2014. 8. 25. 17:07

이 포스팅은 펀드온라인코리아 '펀드슈퍼마케터 체험단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으나 포스팅에 포함된 견해는 블로거의 주관적 견해임을 밝힙니다.”

 

펀드슈퍼마켓은 펀드+슈퍼마켓의 합성어이다. 소비자가 슈퍼마켓에서 원하는 상품을 직접 골라서 사듯이 펀드슈퍼마켓에서는 투자자가 원하는 펀드를 맘대로 골라서 구매 할 수 있다.

펀드에 대해서는 이제는 대부분 사람들이 알거라 생각한다. 저금리 시대에서는 은행의 예적금만으로 살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펀드는 필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혹시 모르는 사람은 이곳을 보면 도움이 될거 같다.

이글을 쓰면서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펀드슈퍼마켓에 대한 논의는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었고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된 방법이었다.[각주:1]

하지만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지 지난해 9월에서야 자산운용사들이 힘을 합쳐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창립되었고 올해 4월 24일에 펀드슈퍼마켓이란 브랜드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문을 연 이후 100일이 지난 8월 4일 기준 "1만7천여개 계좌에 715억 투자, 30·40대가 60%…노후 목적 많아" 라고 한다.[각주:2]

펀드온라인 코리아에서 밝히는 펀드슈퍼마켓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각주:3]

 

실제로 펀드슈퍼마켓 런칭이후 체험기를 보면 대다수가 저렴한 수수료 부분과 일단 계좌를 만들어놓으면 다양한 펀드를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장점은 IE가 아닌 브라우저에서도 이용가능하다는 점인데 윈도우말고 리눅스에서도 이용가능했으면 더 좋았을뻔했다.ㅠ.ㅠ

 [각주:4]

하지만 소비자의 펀드에 대한 이해도와 펀드 선택의 문제, 온라인펀드 판매시장의 도입으로 인해 판매보수와 수수료 인하 등 가격경쟁이 심화될 경우 기존 판매채널의 투자자문서비스 등의 질적 저하[각주:5]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하였는데 기존의 판매망인 은행에서는 추천수당이 높거나 모기업의 펀드를 밀어주는 관행이 존재했고 또 개인적으로는 어떤 상품을 가입하기전에 조언의 질을 조금이라도 파악할수 있는 정도의 상품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하기에 펀드슈퍼마켓의 긍정적 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되야 불완전판매 문제도 줄어들거라 생각한다. 펀드온라인코리아측도 이점을 알고 있는지 추후 독립투자자문업자(IFA)를 활용해 고객의 펀드선택에 도움을 주려고 계획중이라 한다.[각주:6] 펀드슈퍼마켓 출시이후 은행, 증권사들도 기존의 운영해왔던 온라인몰을 정비하거나 수수료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점또한 소비자한테는 긍정적이다.(개인적으로는 기존펀드들의 수수료 조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없는듯하다. 가입년수에 따라 수수료가 인하되는 체감식(CDSC) 판매보수 인하대상 펀드로라도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또한 펀드슈퍼마켓의 성공에 힘입어 보험사에서도 보험슈퍼마켓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각주:7] 이렇게 되면 보험또한 보험회사에 속한 보험판매사에서 GA(General Agent)쪽으로 판매망이 이동할거 같다.

  1. http://www.hani.co.kr/arti/economy/stock/217547.html [본문으로]
  2.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49810.html [본문으로]
  3. http://www.fundonline.co.kr/02_forinvestors_01_independence.do [본문으로]
  4.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52101541 [본문으로]
  5.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3111413518095985 [본문으로]
  6. http://www.hani.co.kr/arti/economy/stock/634271.html [본문으로]
  7.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7/28/20140728003373.html [본문으로]
Posted by nabbir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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